무주군 설천면 이남마을 부녀회 이숙희 회장이 지난 13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농사지은 햅쌀(1포대 10㎏) 16포대와 고구마(1박스 5㎏) 4박스를 기탁했다.
이숙희 회장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군가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일의 보람이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상길마을 민숙영 이장도 전자레인지 1대를 열악한 취사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민숙영 이장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익숙지 않은 분이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방법 등도 설명해 드렸다”라며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서 더 많은 분을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