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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보육정책 발전 주도, 전북특별자치도 성이순 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 및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 공로 인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정책과 성이순 보육정책팀장이 교육부 주최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공무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이순 팀장은 ▲보육 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도비 인건비 추가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전북형 무상보육 추진과 지역사회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성이순 보육정책팀장은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과 변함없이 지지해 주는 학부모 그리고 책임감 있게 보육에 전념해 주신 교사들 덕분에 오늘의 영예를 안게됐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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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