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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순창서 다섯째 아이 탄생! 김 지사, 직접 방문

○ 2월 4일 순창군 인계면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 탄생

○ 폭설 속,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협력으로 안전한 출산 이뤄져

○ 김 지사,“오남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도내에서 올해 들어 첫 다섯 번째 다둥이 가정이 탄생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축하인사를 전하러 직접 찾아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4일 순창군 인계면 정모씨(여, 35세)가 119 순창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다섯 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된 소식을 전해듣고, 산모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큰 축복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며, "다섯 번째 아기를 비롯해 오남매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육아용품 지급, 첫만남이용권,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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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인명구조사 사전 평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평가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응시자들의 체력과 구조 기술을 점검하고,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전평가에는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화재진압대원, 구급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교육훈련과 특별교육훈련을 병행하며, 구조 장비 활용 능력과 실전 구조 기술을 집중 평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사전평가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의 역량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구조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