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진장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6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장수군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오감만족 '무진장행복' 동반자를 표방하고 열리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장수출신 박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한마음대회에는 축산관계자 및 축산인 1,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장영수 장수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 단체장을 비롯해 전북도의원과 지역의원, 전북지역 조합장과 인근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특히 무진장축협은 탄탄한 경영으로 조합이 견실하게 운영돼 축산인들의 소득배가에 일조한 점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축산농가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회사에서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과 여러 조합장님, 그리고 축산인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오늘은 모든 것을 잊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축산발전에 필요한 도약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