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등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6년간 5,714가구에 총 491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먼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사업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본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19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지난해 신혼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18~39세까지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당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150
전북자치도는 5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일정에 참석하고, 올림픽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차기 올림픽 유치에 관심 있는 국가 및 도시의 고위 인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위직 옵저버 프로그램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자치도 출장단은 올림픽 개최 도시의 준비 과정과 경기 운영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등 올림픽 유치와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축적했다. 김 지사는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다목적 실내경기장을 찾아 경기 운영 시스템과 시설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장 내부 구조와 관람객 이동 동선, 미디어 운영 공간 등을 살폈다. 방문 기간 동안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만나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밀라노 도심 곳곳에 조성된 올림픽 스폰서 존과 메가스토어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관광지와 올림픽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스폰서 홍보 공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전통적인 수산·항만 산업을 넘어 ‘지능형 수산·항만 혁신과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전방위적 역량을 결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전북형 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 ▲항만 인프라 적기 구축 및 활성화, ▲활력 넘치는 어촌 정주 여건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자원량 회복과 어장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 먼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경제성 있는 품종의 자원량 회복과 효율적인 어장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자원량이 감소한 백합조개 자원 회복을 위해 ‘26년부터 3년간 자원 및 어장 환경조사와 어업인 참여형 자원관리 모델 및 연차별 실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어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양식품종 시범양식을 확대하고 양식어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도 마련할 예정이다. AI·디지털 도입을 통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 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글로컬 대학 30
지난 1월 15일 진안군수 출마를 선언한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이 진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마이산 최장 돌탑 거리 조성’ 구상을 발표하며 생활인구 1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창옥 출마자는 마이산 남부 돌탑을 세계적 관광 콘텐츠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적인 여행서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셋 만점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명소 마이산의 브랜드를 기반 삼아 기(氣)가 살아 숨 쉬는 돌탑으로 남부와 북부를 잇는 상징적 관광 축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중국의 만리장성이 세계적인 관광 코스 1번지로 자리매김했듯이, 독보적인 용암 지형을 간직한 마이산의 돌탑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문 관광 코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산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힐링과 명상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 출마자는 “마이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상가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진안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상은 마이산의 자연·문화적 가치를 세계적 브랜드로 승화시켜 진안을 대한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가정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위문 활동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안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한편,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매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공무원 1대1 결연가정 방문도 병행 추진했다. 군수를 포함한 650여 명의 전 공직자가 결연을 맺은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애로사항을 살폈다. 해당 결연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공직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함으로써, 미처 살피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의미까지 두고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2월 1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로 회부된 동의안 1건 등 군정 운영과 관련된 주요 안건들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변화된 재정 여건과 새롭게 발생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재정의 건전성과 효과성을 함께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23회 임시회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첫날인 11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개요설명이 이루어지고, 이후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건별 설명 및 질의답변과 심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에 대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충분한 논의와 책임 있는 판단으로 군민의 신뢰를 더욱
박주홍(민주당 전북도 부위원장) 출마예정자가 11일 진안군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용담댐 수몰 피해, 농업소득 정체 등 진안군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진안을 전북도 정책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진안군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사람이 떠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일자리·교육·의료·돌봄 등 정주 환경을 만들지 못한 정책의 책임”이라며 “군 단위의 한계를 넘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담댐 수몰 문제와 관련해 “국가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5개 면, 1만2,000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났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책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수몰 피해를 과거로 덮지 않고, 수자원공사의 지속적인 지원과 도 차원의 특별 정책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농업 정책은 “마이산과 용담댐이라는 뛰어난 관광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농민 소득은 제자리 걸음”이라며 “진안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전북도 농정 예산과 정책에 진안의 현실이 반영되도록 하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유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성과 창출에 나선다. 도는 민선8기 핵심 전략인 ‘창의·협치 교육 실현’을 바탕으로 도와 교육청,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협력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 ▲청소년 활동·참여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중심 교육 거버넌스 실행력 강화 △인재 유치를 통한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 △청소년 참여 확대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확대 등 4대 핵심 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고, 청소년, 대학,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교육 정책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1. 유아·초중고생 「도·시군·교육청·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유치양성」 <추진과제①지역 중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