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읍장 곽동원)은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읍내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를 실시 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진안군 대청소의 날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깨끗한 경관조성 및 환경정화를 실시 함으로써 청정한 거리조성과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청정진안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 실시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 미화원 등 진안읍 소속 관계자 들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하천변, 도로변 및 청결 취약지역을 설정해 방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진안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쏟겠다”며 “행정 뿐만 아니라 진안읍 주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내 집, 상가 앞 청소 등 청결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외 3종 23만 주를 오는 15일부터 읍·면 시가지와 주요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메리골드 △팬지 △페튜니아 △데이지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양묘장에서 올해 2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국화를 포함해 연간 9종, 53만본의 꽃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반기에 거쳐 다양한 꽃묘를 공급 및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묘 공급을 통해 주민의 정서 함양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이 꽃을 통해 장수군의 활기를 느끼고 연중 방문하고 싶은 곳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2024년 2월 7일(수)부터 도내 16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52건에 81명을 단속하여 6건에 8명을 송치하고, 5건에 10명 불송치 등 종결하였으며, 현재 41건 6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26명(32.1%) ▵현수막·벽보 훼손 10명(12.3%) ▵기타 37명(45.7%)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58명(71.6%) ▵신고 10명(12.3%) ▵기타 7명(8.6%)▵진정 6명(7.4%)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14건(-21.2%)에 5명(-5.8%) 감소하여, 지난 21대 총선에 비하여 안정적인 선거를 치룬 것으로 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완결성 있게 수
전북자치도가 지역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농촌여행 지원 상품을 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역사·문화 등 놀거리,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최대 50%)와 숙박비(최대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 지역은 농촌공감여행 참참패키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군 청호수마을 숙박프로그램(35만원, 4인, 1박2일) ▲생태탐험을 할 수 있는 김제시 두월노을마을 생태학교(6만원, 1인, 1일) 등 7개 기획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 참참(www.chamchamtrip.com>기획상품>참참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숙박비 등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전북 농촌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농촌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등 보다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전북에서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창단됐다. 2020년 삼례여중 축구부 해체 이후 4년 만이다. 전북체육중학교(교장 김쌍동)는 12일 오후 2시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및 박용희 부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은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윤수봉 도의원,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했다. 전북체육중학교 여자축구부는 2023년 이전부터 전북축구협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단의 필요성이 제기된 후 2023년 4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1학년 14명의 선수로 창단하게 됐다. 첫 지휘봉은 홍진아 감독과 안보라 운동부지도자가 잡았다. 군산 출신인 홍진아 감독은 삼례중, 한별고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최유리, 이금민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국내 실업팀 선수들을 배출한 실력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보라 운동부지도자는 현대제철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김쌍동 교장은 “전북의 유일한 여자축구부를 창단하게 돼
진안군은 12일~18일까지 진안군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1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장현석 과장을 초빙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행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 영역으로 나눠진행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까지 찾아가는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값진 시간이었고, 노년의 삶도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과 마을의 협동심을 높이고 우리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함께하고 즐기는 대동의 한마당 잔치로 열렸으며 마을 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 벼룩시장 등이 열렸으며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지역연계 및 마을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화합을 위한 친선게임으로 마을연합게임이 펼쳐졌다. 특히 4곳의 마을(상가막, 하가막, 포동, 학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체험을 마련하고, 봄나물 튀김, 비지전,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귀와 입이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협의회가 더 활성화되고 화합하여 마을 리더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진안군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다리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무료대여점’을 운영한다. ‘공구 무료대여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대여기간은 주말포함 최대 7일로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이상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드릴, 사다리 등 30여종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공유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2일 관내 8개 기관·단체 회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읍의 주요 하천인 진안천과 상림천 일대에서 진안읍 일제 대청소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을 조성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진안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진안천, 상림천, 내사양천 등 약 8km에 걸쳐 하천변, 하천법면, 수중 작업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진안읍 로터리에서 터미널, 군청, 선관위, 의료원 등 진안읍 시가지 도로변 등지에서 겨우내 방치되고 적체된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진안군은 4월 한 달 동안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하며 각 관할 부서별로 공원, 행락지, 공중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 읍·면에서는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하고 농경지, 마을 공터, 골목길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진안군의 청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이번 대청소의 날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진안군은 지난 12일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와 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자연휴양림 조성개요, 입지분석, 시설배치, 건축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한 군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2024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며, 우리군의 자연휴양림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