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논개詩낭송 퍼포먼스 대회가 7월13일 오후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누리전당 2층 소공연장에서 있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 장수詩예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는 불멸의 민족혼, 의암주논개정신선양을 위해 기획됐다.
일선 공업고등학교에 조리제빵학과가 신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의 학과 신설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장수군은협력에 나선다. 2020년부터 2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전라북도 학생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 박동규 선생님은 "장계면은 일찌기 레드푸드로 유명한 곳으로,면밀한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조리제빵과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실습공간, 조리실, 제빵실도 조속히갖춰 학생들을맞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선생님은 또 "1학년 때는 인문 교과과정을 공부하고고학년이 되면 제빵, 제과, 식음료와한식, 양식 등 조리부분도 배우게 된다" 며 "재능 있는 학생들은 특기생으로 양성해전문 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자동차학과의 특성으로 빚어지는 남학생 위주의 학생 편중 현상도 조리제빵학과의 신설로다양한 학생들이들어오면 해소될 것으로예상되고 있으며7~8월중에 동문들과 협의해 교명을 개정해 전국적인 학교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용담면 승마클럽(원장 이영래)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8월14일(수)오전 10시부터 8월 23일(금)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한다. 또 신청자격은 일반 성인남.여로강습비용은 자부담 5만원이며 총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체험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이영래 용담승마클럽원장은 "전 국민 말타기 체험을 위해 용담승마클럽은 마사회와 이미 MOU를 체결하고 45명을 배정 받고 있다"며 "유소년단 창단을 비롯해 용담중학교가 승마체험 시범학교로 지정되는데 일조하고 다각적인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활발한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6월 21일(금) 오전 11시 군청 3층 강당에서 사무관 5명을 비롯해 모두 16명에 대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퇴임식을 갖는 5급은 안전재난과 안병용과장(시설5급)과 이승호(행정5급) 마령면장, 전을기(행정5급) 동향면장, 최경진(행정5급) 상전면장, 성을경(보건5급)보건소장 등 5명이다. 6급은 서기태(행정6급), 신현영(운전6급), 이상득(보건6급), 정영순(보건진료6급), 정영희(행정6급), 최영국(농업6급)씨다. 또 김재영(환경미화원), 변상희(환경미화원), 성배현(환경미화원), 송두환(시설관리7급), 한귀희(청원경찰)씨가 공직을 마무리한다.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6월14일 진안을 방문해 강연한다. 진안문화원이 주관해 진안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강연은 오후 4시부터 있다. 진안 안천이 고향인 한 전 감사원장은 군민들에게 강연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3년 전 광주에서 3살 어린이가 7시간 가량 버스에 갇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에 이어, 작년 여름 경기도에서 4살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8시간동안 방치돼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는 최근 3년 새 11건에서 37건으로 3배로 늘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에 하차확인 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 하차 확인장치 미설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하차 확인 장치를 작동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 13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개월간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학원과 태권도 도장 등 체육시설은 설치율이 10~20%에 불과해 경찰은 계도기간을 이달 16일에서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러한 연장으로 경찰의 집중단속은 다음달 1일부터 두달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해마다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가 증가하는데 이에 무관심과 관리 소홀만 탓하지 말고 최소한의 법적 장치와 함께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갇혀 사고가 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시현진(장수서 교통관리
진안군산림조합 창고에 건표고 8톤이 쌓여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 5월16일 건표고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질 좋은 표고가 창고를 가득 채우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진안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은 진안표고는 품질이 좋고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상의 표고를 원한다면 진안군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063)433-2547
농촌의 들녘에는 새싹이 파릇하게 돋아나 봄의 한가운데 와 있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곡우에 맞춰 한해 농사 준비를 위해 일손이 바빠져 들판과 도로에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와 이륜, 사륜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고 있지만, 농촌에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고령층으로 인지능력과 반사 신경 저하로 순발력이 떨어지고 음주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사망사고 등 인명피해가 많아 각별한 주의와 예방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앙철인 5월에는 교통사고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 연령별 사망자는 50세 이상이 전체90%넘게 나타나고 그중에서도 70세 이상이 절반을 차지하는 등 고령자일수록 사망자도 많았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운전자가 고령인 경우가 많아 운전 미숙으로 인한 전도·추락 등 단독사유형이 높고, 구체적인 사고유형으로는 전도·전복·도로이탈·공작충돌 등이 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별다른 안전장치 없는 농기계의 특성상 운전자와 함께 동승자도 사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찰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교육, 야광 반사판 등을 부착해
진행 방향을 전환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운전자의 기본 수칙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에 속한다. 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 때문에 도로 위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교통 사고와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차량을 계도하고 현장 단속을 벌여 근절하겠다는 경찰의 노력에도 쉽게 근절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사고의 위험이 높고 교통 정체가 많은 대표적인 장소에 나가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경찰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다만, 최근에는 방향지시등 위반 차량의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해 단속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 앱을 통해 블랙박스나 영상을 찍어 국민신문고에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한다. 이런 걸 굳이 영상까지 제출하면서 신고를 하냐고 볼멘 소리를 하기 전에 이런 사소한 배려조차 안 하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는 게 옳은 일이다. 도로 위 상황은 1초가 다르게 변하기 때문에 깜빡이는 운전자들의 배려이며 소통이다. 뒤 따라오는 차량에게 자신의 차선 변경을 알리고 예측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당연하다. 예측하기 힘들게 갑자기 끼어들면 대형 교통사고는 물론 뒤따라오는 운전자의 보복 운
백운중 총동문회 및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4월21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백운중학교에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