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약관리위원회는 교육감 공약사항의 합리적 관리 및 공약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해 운영된다. 공약이행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개정해 위원회 구성을 변경했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외부위원은 그 직을 유지하고, 위원 정원 30명에 대한 추가 8명과 사퇴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1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임기는 공개모집 당시 교육감의 재임기간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누리집(공약·매니페스토/공약관리위원회/공약관리위원 공모 신청)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감 공약사항의 체계적
무주군이 태권도 관광·체험형 상품(굿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이 태권도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주제는 “무주군, 태권도의 가치를 담다”로 △태권도 관광 활성화 상품과 △태권도 체험형 상품 분야 중 선택(증복 접수 시 개별 신청서 제출 요망)해 계획서와 요약서 1부를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kosejum@naver.com)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공모전 관련 안내자료와 참가신청서 등의 서식은 무주군청과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상징성(태권도를 상징할 수 있는 소재 활용 10점, 태권도의 유·무형 가치 함양 10점)과 흥미성(10점), 독창성(15점), 상품성(20점), 실현 가능성(15점), 지속가능성(15점)에 기준을 둔 1차 심사(예선) 결과는 12월 2일 발표 예정이며 2차 심사(본선) 및 시상은 12월 14일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백만 원이,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 중인 (가칭)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의 기관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칭)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실내․외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 전용 체험장으로 옛 순창 구림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2,143m2 규모로 설립된다. 기관명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모든 직원(지방공무원, 교원, 교육공무직원)과 순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ngel258@jbedu.kr), 인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최종 기관명은 교직원 선호도 조사 및 기관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가칭)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설립을 통해 도내 유아들의 놀이체험 기회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동부권 지역교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유아 체험장 설립 취지에 적합한 기관명 선정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해당 시·군의 축산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을 계획 중인 농가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적용할 수 있는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다. 적용 가능한 ICT 장비에는 로봇 착유기, 발정 탐지기, 사료 급이기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지역에 위치한 오리 축사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계획 중인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의 시·군 축산 담당 부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에 한해 사전 컨설팅 및 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스마트 축산의 확대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방향”이라며, 많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22일간 군민 제보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등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진안군의회 홈페이지 내 군민의 소리(부당행정 제보)에 올리거나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제보는 진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명갑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군정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예정이다. 첫째,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를 일반 식품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29종으로 한정된 기능성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표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들이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실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장수군이 오는 31일까지 전북도 생활인구 증가 및 출향도민 관계 증진을 위한 ‘전북사랑도민’ 할인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사랑도민제도’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출향도민·연고자·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등에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할인가맹점 등록 시 전북사랑도민제도 홈페이지(https://lovecard.jb.go.kr) 가맹점 현황 및 도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업체명이 홍보되며 장수군에서도 향후 할인가맹점을 위한 유인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사업주는 집중 모집기간인 오는 31일(목)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우편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지역소멸대응팀(☎063-350-2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영운 기획조정실장은 “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북사랑도민제도가 할인가맹점 확대를 통해 장수군의 생활인구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군 차원의 생활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학업에 참여할 제9기(2025~2026) 신입생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9기 모집 인원은 일반인반 13개 전공과 청년농CEO반 2개 전공으로 구성된 총 15개 전공과목이며, 전공별 2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 신입생 모집 개요 일반인 반 지원자는 해당 전공 품목을 5년 이상 재배 또는 사육한 경력이 필요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반면, 청년농CEO반 지원자는 영농 경력에 상관없이 40세 이하인 농업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각 시ㆍ군 읍면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 3개 캠퍼스(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부받거나,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agriacademy.jeonbuk.go.kr)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 입학하면 매주 1회 수업을 수강하며,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품목별 우수 농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되며, 제8기(2023~2024)의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이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7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자녀가 대상이며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분야 중 특성화 장학금은 농업 관련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지급해달라는 지정 기탁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만 해당되는 장학금이지만 농업 전공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격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하반기 장학금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 선발을 확정해 12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5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청 비전을 주제로 ‘2024 교육가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숏폼 영상(중·고등학생/교직원), 사진(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이다. 미래, 교실, 수업, 꿈, 직업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육 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 주체의 교육 활동 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 주체의 노력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www.jbe.go.kr)-부서/소속 주요사이트-대변인-공모전 메뉴를 클릭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분야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대상 4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9편 등 총 72편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