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 푸드뱅크(이하 푸드뱅크)는 전국 기부처로 부터 지원받은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장수푸드뱅크는 지원받은 노티스 콜라, 사이다, 쌀과자, 음료수, 커피 등 생필품을 지난 26일과 27일에 장수읍 노하숲에서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매주 식품, 물품 등 생필품을 기부·지원받은 물품을 관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해 “푸드뱅크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시작한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기초 푸드뱅크는 작년 년말 기준 1억 3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기부 받아 장수군 취약계층에 배분하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 더 좋은것들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고강영 협의회장은“푸드뱅크에 기부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063-351-7072) 전화 신청이 가능, 기부를 통한 세제혜택 등 다양하게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기부를 통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농협장수군지부는 1월30일 임직원들과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 장수군지부 전 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준오 지부장은 “지역사랑은 마음도 중요하지만 기부라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수뿐만 아니라 함께 잘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 36포(20kg 26포, 10kg 10포)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이성철 체육회장 당선 시 축하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로 장수군 대표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철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새마을금고(이사장 주귀봉)는 27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장수군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귀봉 이사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장수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새마을금고는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지원, 좀도리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밀알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은행 장수군지부는 지난 12일에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장수군가족센터에 백미 4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영선 지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가 12일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이하 재단)에 기탁했다. 장수군지부는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정영선 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장수군수)은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양성과 장수군 교육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10월 19일부터 유전자뱅크에서 한우농가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제7기 장수한우 전문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실시한 한우전문화과정 교육은 올해 7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한우의 번식 방법과 비육우사양 등 전문이론과 현장실습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우농가와 귀농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가축인공수정 자격증 취득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수한우 전문화 교육 담당자는 “전문가의 이론교육과 축사 체험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보다 빠른 습득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가축인공 수정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성수영 사장은 “장수군 한우농가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자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계북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계북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윤석빈)는 매년 노인의 날 행사를 직접 개최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매월 공동모금회 복지허브화 정기기부를 통해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 실천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가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윤석빈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북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애쓰며,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나금례)는 장수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주광역시)와 전남마을기업판매장(순천시)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장수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대표를 포함해 지역주민,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이현민 경영전략팀장으로부터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장수군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 노하우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순천시 위치한 전남마을기업판매장을 방문해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다양한 상품들과 유통과정을 살펴보고, 장수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금례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장수군 내에 있는 사회적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한 경제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위원장 황교안 前국무총리)가 주최하고 언론사가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축산업발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사당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각 분야에서 평화문화 정신을 구현하는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3高(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TMR사료 가격을 2회 인하했으며, 한우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도록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판행사를 4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복리증진 및 적극적인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성수영 사장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량한우생산, 고품질 사료보급, 한우 전문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