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16일 2025년 주요 소방정책 군민 홍보제고를 위해 지역언론 기자단과의 소통 및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충국 소방서장 및 소방서 주무팀장과 진안지역 언론 기자단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상반기 인사에 따른 소방서 기본 현황 안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소방활동 홍보 및 소방정책 군민 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기자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기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소방·언론 상호 간 협조를 통해 소방 활동을 홍보하여 군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5일 다가오는 설 명절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빈번해지는 겨울철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구간에서 소방대의 출동로를 확보해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응급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7분 이내인 만큼 평소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 터주는 방법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및 제11대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0대 여성연합회장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여성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태 도의원, 김충국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정숙 여성연합회장 이임▲제 11대 이정숙 여성연합회장 취임 ▲김성옥 부귀여성의용소방대장 ▲조은행 마령여성의용소방대장▲ 김기환 안천남성의용소방대장 임명이 진행됐다. 김충국 서장은 “그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김정숙 전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연합회장 및 대장은 대원들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진안군의 변함없는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13일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 등 계절적 특성으로 난방용품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에 따라 전기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정기적인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안전수칙으로는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숙지 △과부하 방지를 위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진안군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가 지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디엔비엔성 남포현 6개 유치원에 7개 지하암반수와 식수대 1개를 설치하고 왔다고 13일 밝혔다. 라오스와 국경지역에 인접한 이번 베트남 유치원 암반지하수 후원 봉사는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이 주최하고 한국불교 태고종 원융승가회(회장 일로스님)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붓다봉사단과 원융승가회로 구성된 34명의 봉사단은 전북 전주를 출발해 인천공항과 하노이공항을 경유하여 18시간 만에 베트남 디엔비엔푸시에 도착하고 다시 해발 1200m 고갯길을 버스로 6시간 동안 달려 남포현에 도착했다. 지난 7일 남포현 화반유치원에서 진행한 유치원 지하수 준공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붓다봉사단 총괄이사 현진 스님,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원융승가회장 일로 스님 등과 베트남 측에서는 황롱 디엔비엔성 국경수비대장과 응웬 휴 남포현 부현장, 황티빅 남포현 교육청 부청장을 비롯해 비 티 루안, 다 티 사우, 나히, 르엉 티 투안, 나붕, 러티콰 유치원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붓다봉사단과 원융승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현 붓다봉사단장은 “베트남 디엔비엔성 남포현 화반유치원을 비
진안소방서는 10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소방경 강구영 등 11명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전입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 ▲ 소방서장 환영인사 ▲ 전입자와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행정부서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각자의 전문분야에 배치돼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새롭게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9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화재는 과열된 조리기구나 누적된 기름 찌꺼기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조리가 끝난 후 가스밸브와 전기차단 확인 △기름 찌꺼기 청소와 환기 시스템 점검 등의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소방서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권장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시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어 필수적인 안전 장비로 꼽힌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K급 소화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주방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맞는 소화기를 반드시 갖출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에 달하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16억원으로 집계됐고 이 중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한 화재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했다. 겨울철에는 보일러 사용빈도가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급격히 높아지므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며 겨울철 농촌지역의 주택 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사용 전 점검하기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기 △화목보일러 근처에 소화기 비치하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닫기 △사용 후 남은 불씨 확인 △화목보일러 설치 시 안전한 받침대 위에 설치하기 등이 있다. 김충국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이다. 빙판 형성 여부를 육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블랙아이스로 도로가 결빙되면 차량 제동이 어려워진다. 실제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사고의 약 1.5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그늘진 모퉁이, 터널 출입구, 교량 연결부, 곡선 도로, 해안도로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확인 ▲차량 수시 점검(타이어 상태 확인, 안전장치 장착 등) ▲감속운행, 차량 간 거리 유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삼가고 부드럽게 핸들과 페달 조작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차량의 속도 제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블랙아이스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결빙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2024 환경보건교육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14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증진과 자발적 감시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알면 예방하기 쉬운 라돈교육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는 가족캠프 ▲환경보건문화행사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기후위기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와 미세먼지교육으로 총 6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50개 기관, 1,701명이 참여한 어린이 인형극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은 진안군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 97명, 순창군 124명, 익산시 190명, 김제시 123명이 참여하는 등 14개 시·군 기관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치유숲 관계자는 전했다. 참여 만족도는 50개 기관 담당자와 가족캠프 참가자 등 총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97점으로 2023년 환경보건교육 만족도(93점)보다 높게 조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전주 금암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