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9℃
  • 구름조금대전 -6.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0.8℃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6.3℃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8.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마을복지 강화 협약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성 협력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활성화를 위한 복지허브화 연합모금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동향면 지사협은 지난해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272가구에 1천2백만원 상당의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져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행복더하기 사업’을 장기적으로 강화 안착시키고, 상황별 마을복지 서비스를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동향면 지사협은 동향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운동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고,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서비스’하는 진정한 마을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늘 앞장서는 지사협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더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지사협은 월 1만원이상 3만원 이하의 정기후원자와 월 3만원 기부업소, 수시후원자 모집을 시작하였다.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