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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산간오지마을 찾아 농기계수리"

▶ 산간․오지마을 지역 중심


▶ 농민들에게 만족도 높아… 수리대상 지역 및 수리 기종 확대 검토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고장난 농기계를 점검 정비 및 수리 봉사해 주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산간․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에 나섰다.

 

26일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도 와 시군 농기계 교관 으로 편성된 합동수리반이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김제시 만경읍을 시작으로 7개 시․군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 한다.

 

현장 순회수리 기간중에는 농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을 병행해 자체수리 능력배양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 농가에서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마을 회관 등 현장에서 수리하며,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 및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수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도에는 섬진강 범랑 침수지역인 남원시(송동면, 금지면, 대강면) 등 3개 면 지역에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해 98농가 166건의 고장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로 부터 찬사와 큰 호응을 받은 적 있다.

 

박우석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모내기철 이전에 농기계 사전 점검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며 연차적으로 순회수리 대상지역 및 수리품목 확대하고 또한, 도로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 농기계도 적극 수거해 자원 재활용 및 환경오염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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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