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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대상 보존 및 관리 교육

- 문화재 예방보존과 차세대 관리자 양성을 위해 노력 -

 

 

진안군은 진안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돌봄센터(전북동부권), 진안소방서와 함께 문화재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관리, 재난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돌봄사업단 전경미 단장이 ‘문화재 소유자 관리원칙과 관리 소홀에 의한 훼손 사례’와 ‘소유자 및 관리자의 문화재 관리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진안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사용법 및 안전점검요령 등에 대한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미한 보수에 해당하는 창호지 교체 등에 대해 직접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안군은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재 소유자가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문화재 소유자 등 민간의 자율적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돌봄센터(전북동부권)는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진안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무주, 장수 등에 소재하는 315개소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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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