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9℃
  • 구름조금대구 -1.1℃
  • 맑음울산 -0.8℃
  • 흐림광주 0.9℃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0.9℃
  • 제주 5.7℃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5℃
  • 흐림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무주군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12월 15일, 제304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 기간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9일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60건, 처리요구 82건, 건의 49건 등 총 193건의 사항이 지적되었으며, 12월 13일에는 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과 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이 군정질문을 통해 정책과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며,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7차 본회의에서 황인동 의원은 「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더 고민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 하였으며, 이영희 의원은 「치매예방 사회안전망 대책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

이어진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요구액(474,077,392천원) 대비 0.848%(4,020,000천원) 감액된 470,057,392천원으로 최종 의결 되었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32일간의 긴 일정 동안 최선을 다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회기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올해 아쉽고 힘든 일은 모두 털어내고 갑진년에는 모두 청룡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약할 새해를 설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