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퇴진을위한 진안군민연대가 12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안군농민회 등 모두 16개 단체로 구성된 진안군민연대는 성명서에서 '평온하던 2024년 12월3일 밤 10시28분, 윤석열은 쌩뚱 맞은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회를 '범죄자의 집단소굴'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국가 사법 행정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며,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민주시민을 종북 세력으로 규정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 우리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조 국민의 힘, 그리고 그 부역자들인 내각을 믿을 수 없음을 선언하고 이 기회에 다시는 폭력이 이 나라를 뒤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하루라도 더 이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있는 것도 없다 하고, 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 거짓의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 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 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 어둠의 사람입니다. 무엇이 모두에게 좋고 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 그저 주먹만 앞세우는 폭력의 사람입니다. 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 버리는 분열의 사람입니다. 자기가 무엇하는 사람이고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신성한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요 무속 신봉자일 뿐입니다”라고 명명했다.
군민연대는 "그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지만, 지금도 속속 드러나는 친위쿠테타의 진실을 보면서 우리는 그가 잠시를 쉬지 않고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제는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내란수괴 윤석열은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라.
- 우리는 모레 있을 헌정파괴 윤석열이 탄핵될 것이라 믿는다.
- 반란군 지휘부와 부역 장관들은 즉시 사죄하고 사퇴하라.
- 공정 수사 자격없는 검찰은 내란죄 수사에서 당장 손을 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