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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명가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각 1백만 원 기탁

- ‘무주아이들 위해 써달라’ 장학금 1백만 원
-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고파’ 성금 1백만 원
- 무주읍 소재 식당, 지역사회와 나눔 훈훈
 

 

무주명가 김민주 사장이 지난 28일 장학금 1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민주 사장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군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명가는 무주읍 소재 식당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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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병원균, 나무에 난 상처 ‘궤양’서 월동!!!
농촌진흥청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11~3월) 과수 궤양 제거 작업을 빠짐없이 실시해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억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철에 궤양을 철저히 제거해야 봄철 과수화상병 대발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궤양 제거는 농가 의무 사항이므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서 궤양이 발견되면 예방 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된다. △궤양 확인= 겨울철 과수 궤양은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검게 또는 짙은 갈색으로 변해있거나 갈라지고 터진 것처럼 보인다. 육안 식별이 어렵다면 보조적 수단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궤양 증상을 촬영해 앱에 올리면 사진을 분석해 과수화상병 궤양 가능성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 실행 -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검색 후 내려받기 궤양과 가까운 건전한 부위의 표피를 벗겨내 1~2분 이내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