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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기부 행렬로 따뜻한 겨울 맞아

 

성수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로부터 이어지는 기부 행렬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안군 봉사단체인 철쭉회(회장 김경식)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사과 1상자, 백미 20kg 1포, 라면 1상자, 과자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수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병기 목사는 성수면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나눔에 동참했다. 목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하나둘씩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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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병원균, 나무에 난 상처 ‘궤양’서 월동!!!
농촌진흥청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11~3월) 과수 궤양 제거 작업을 빠짐없이 실시해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과 확산 억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철에 궤양을 철저히 제거해야 봄철 과수화상병 대발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궤양 제거는 농가 의무 사항이므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서 궤양이 발견되면 예방 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된다. △궤양 확인= 겨울철 과수 궤양은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검게 또는 짙은 갈색으로 변해있거나 갈라지고 터진 것처럼 보인다. 육안 식별이 어렵다면 보조적 수단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궤양 증상을 촬영해 앱에 올리면 사진을 분석해 과수화상병 궤양 가능성을 백분율로 보여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 실행 -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검색 후 내려받기 궤양과 가까운 건전한 부위의 표피를 벗겨내 1~2분 이내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