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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청소년 인권골든벨 도전하세요”

25일 전북도와 청소년 인권골든벨 공동 개최… 13일까지 참가 신청

청소년들의 인권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전주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함께 하면 더 특별한 울림’을 주제로 ‘2024. 청소년 인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권골든벨은 인권에 대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모두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권골든벨 예시문제는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정보마당-센터자료실-107번에 탑재돼 있다.

 

이 행사는 중학교 학령(12~1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나 청소년 기관‧단체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팀 3팀에게는 도지사상(1팀)과 교육감상(2팀)을 각각 수여한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퀴즈 풀이 형식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권교육 효과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참여하는 청소년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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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