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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제23회 상전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신소득장 정동문 씨 등 면민의 장 3명 선정

진안군 상전면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 이현(60) △효열장 유진실(62) △신소득장 정동문(67)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현 씨는 월포리 출신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전상전면 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향우와 고향 간 단합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고향의 각종 행사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에 선정된 유진실 씨는 월포리 금지에서 태어나 부산에 정착하여 생활하던 중 고령이신 부모님을 수시로 왕래하면서 돌봤으며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돼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남편과 자녀들을 부산에 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을 밤낮으로 살피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해 선정됐다.

 

산업장에 선정된 정동문 씨는

상전면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농업발전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블루베리의 신재배 기술을 도입해 타 농가에 기술을 전수하는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진농업 전문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주변과 공유,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한편, 면민의 장 시상은 10월 5일 상전면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상전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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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복지사대회’… 도내 사회복지사 700명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