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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사랑가득 생활용품 전달

소외 이웃과 온정 나눔행사 가져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이옥순/이하 지사협)는 기부자들의 성금을 모아 25일 ‘사랑 가득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가득 생활용품 전달식’ 사업은 정기회의 시 마을별 소외 가정을 발굴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관내 25가구에 화장지, 라면, 김, 샴푸 등 생활 필수 용품을 전달했다.

지사협은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전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사업으로 겨울 이불 한 채씩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협의체 회원들이 같이 영화도 보고 간식도 나누는 「행복 찾는 영화 관람」사업도 가을에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명수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위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시 회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협의하여, 이웃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명수 위원장은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계획을 세워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다”말했다.

이에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에서 기부 동참 캠페인을 벌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고장 주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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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빛낸 ‘체육 영웅’들, 올림픽 유치 지원 사격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을 빛낸 ‘체육 영웅’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FIFA 국제심판 김유정,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정소영, 전 양궁 국가대표 박성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유인탁, 전 핸드볼 국가대표 임미경 등 6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이들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업 조성, 유치 도시 결정 평가 대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라며, “다시 한번 빛나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실사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해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도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