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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2025년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남원,익산

○ 익산, 남원 2개 시․군 선정으로 국비 5억5천만원 확보

○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 쾌거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익산, 남원 2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약 5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연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거리의 입면 정비를 병행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전북도는 총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550m 구간에 걸쳐 414개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익산시의 '약촌로 간판개선사업'은 800m 구간에서 219개의 광고물을, 남원시의 '동림로 간판개선사업'은 750m 구간에서 195개의 광고물을 각각 정비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군은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사업 대상지의 컨셉을 개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품 간판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있는 간판 디자인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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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의 명가 전북, 2년 연속 대한민국을 이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시설원예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분야, 남원시가 시·군 분야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 분야를 석권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광역도 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농업의 名家’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설원예분야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 집행율과 사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더불어,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광역도 분야에서 전북자치도, 시군 분야에서는 남원시가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 선정기준 : (광역시도) 16개 시도 중 2개 선정, (시군) 46개 시군 중 3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성과는 스마트농업 확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의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혁신 정책들이 빛을 발한 결과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은 매년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