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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떡국떡 나눔

- 쌀 소비 촉진과 불우소외계층에 따뜻한 정 나눔 실천

- 지적장애인시설에 떡국떡 60박스 전달

- 6개 읍면 불우 소외계층 가정에 떡국떡 240박스 전달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는 지난 10일 쌀 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윤정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주군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가래떡 자르기와 떡국 떡 300상자(2kg/1상자) 포장작업을 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지역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 집에 60박스,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에 240박스(읍면별 40박스)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윤정순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 떡은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무주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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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영지버섯도 맛있게... 요리법 공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약용버섯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평소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약용버섯 요리법을 공개했다. 약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등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버섯을 말한다. 우리나라 대표 약용버섯으로는 상황버섯, 잎새버섯, 영지버섯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차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건강식품처럼 섭취하는 약용버섯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버섯 종류별로 10개씩 총 30종류의 요리 방법을 제안했다. △상황버섯은 참나무나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자생하며, 황금빛 색감과 단단한 목질 구조가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상황버섯 우린 물에 닭과 삼계탕용 약재, 마늘, 대추를 넣고 끓이면 부드러운 육질에 고단백, 탄수화물 식단 ‘상황버섯 누룽지 삼계탕’이 완성된다. △잎새버섯은 밤나무, 느릅나무에서 자생하며, 잎사귀처럼 펼쳐진 갓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항암, 염증성 질환 예방, 장 건강 개선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잎새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뒤, 대파, 양파, 통조림 햄, 양념장을 넣어 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