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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가공모사업, ’22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 국비확보

○ 민선 8기, 국가첨단산단조성‧글로컬대학30‧하이퍼튜브개발 등 대형 공모사업 유치로 국비 확보 규모 ‘스케일업’

○ 이차전지‧탄소‧모빌리티‧스마트농업‧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공모 다수 선정으로 도 핵심산업 경쟁력 ‘레벨업’

○ 도민경제 부흥 등 도정 목표에 맞춰 전북 변화 이끌어

○ 추진상황 점검, 국회의원 협력 등 체계적 관리의 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이후 국가공모사업 3년 연속 국비 1조원 이상을 확보하여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다수 선정 등 국가 공모사업의 양적‧질적 동반 성장을 이뤘다.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첨단산단조성‧글로컬대학30‧하이퍼튜브개발 등 대형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21년 7천억원대이던 공모사업 국비확보 규모를 2022년부터 1조원* 대로 키웠다.

 

* 연도별 확보현황(억원) (20) 7,560 → (21) 7,267 → (22) 18,898 → (23) 12,534 → (24) 13,412

 

또한, 도정 핵심분야인 이차전지‧탄소‧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25건, 1조2,090억원)과 스마트 농업‧바이오 등 농생명분야(19건, 1,377억원) 공모사업도 다수 선정되어 관련 산업의 기술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조성,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목표에 맞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자체 등을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준비부터 최종 선정까지 치밀하게 대응했다.

 

대상 사업 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응모 및 평가대응 까지 각 단계별 대응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매월 도지사 주재로 주요 사업별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부처 대응 논리를 강화하였고, 지휘부가 적기 적시에 핵심 관계자를 직접 설득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의 공동대응 등 전방위적인 지원 또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신산업,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정주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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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제2기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정 혁신 추진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송춘호 전북대 농경제유통학부 교수,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한 노창득 전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과 전주대 전효진 교수는 각각 농민 공익수당 확대 및 농생명식품 분야의 정책 제안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운영 방향 보고, 농생명산업 수도로서의 핵심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농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결정하는 협의체로서 농민행복, 농촌활력, 농업소득, 농생명식품, 친환경축산, 수산활력, 농업기술 분야별 7개 분과와 전체위원회로 구성되어 127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제1기 위원회는 분과회의 및 세미나를 통해 총 49건의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