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20일, 용담면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련공원 및 도로변을 정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용담면민의 날 및 제3회 용담호 봄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용담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경철 용담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용담면민의 날과 봄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용담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