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이 제51회 안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창호(보한마을, 61세), 공익장에 한안종(보한마을, 64세), 애향장에 한귀석(서울특별시 구로구, 57세) 씨다.
문화체육장 안창호 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안천면체육회 부회장,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안천면체육회 회장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향우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한안종 씨는 2022년부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장터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한귀석 씨는

안천초등학교 출신으로 안천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한 여러 소식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향우회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재경 안천면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천면민의 장은 오는 26일 안천면 소공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