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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해충퇴치사업 본격 추진

= 정천면 해충 박멸을 위해 전 면민 동참 당부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23일 정천면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퇴치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위생과 건강을 위협하는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집중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퇴치 약품을 배부하고, 약품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방역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일제 살포일을 정해 마을 단위 공동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배영미 민간위원장은 “해충퇴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전 가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해충퇴치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바 설치 ▲취약계층 이불 지원 ▲어르신 내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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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