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사랑을 나누는 꽃잔디농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농업회사법인 진안꽃잔디농원(대표 이강숙)에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강숙 대표는 “올해도 꽃잔디 축제장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지역 주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성용 군수 권항대행은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꽃잔디농원은 이강숙 대표의 부친이신 이기선씨가 2002년부터 17년 동안 투자하고 관리해 온 사유지로 현재 진안군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

 

2009년 원연장마을 주민과 함께 처음 꽃잔디 축제를 진행한 후 10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세계 최대의 무지개떡이라는 포토존을 만들어 블로그, 카페 등 SNS를 뜨겁게 달구면서 8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진안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진안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