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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주여성 운전면허취득 지원

 

진안경찰서에서는 다문화 이주 여성에 대해 상담을 통한 면허취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은 필기와 실기 등 한국의 면허취득 절차가 자국의 면허취득, 또한 언어가 상이하여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것이다.

 

진안 지역은 250여 명의 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중 3분의 1인 80여 명만이 2종 보통 이상의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며, 또한 관내에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면허취득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소재 운전면허 학원 연계로 셔틀버스 운행, 기본 수강 후 2시간의 추가교습 등을 지원하고, 필기시험 문제 상담, 면허 소지자의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근수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약자인 여성, 특히 언어 상이로 인한 면허취득 시 어려움이 많은 이주여성에 대한 면허취득 지원과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상담 등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정착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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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4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