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면장 김대환)은 10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군청 재무과, 기획홍보실 직원 20여명이 동참하여 3,000㎡ 넓이의 고추밭에서 지주대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동향면 성산리의 해당 농가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군 직원들이 나서서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와 한시름 놓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이 힘들었지만 농가분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직장 동료들이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해 유대관계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진안읍(읍장 곽동원)은 10일 군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농촌활력과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장리 고추재배농가의 고추밭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 농가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개 농가였으며 4,000여㎡의 고추밭에서 고추 지주목 세우기 등에 일손을 보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해당 농가들은 “요즘 인건비도 상승하고 몸이 불편해 농사를 짓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도와줘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일손돕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열린 제46회 부귀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부귀면 향우회 회원, 자매결연기관 소속 임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풍물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기념식, 화합 한마당 잔치인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펼쳐졌다. 식전 행사로는 부귀초·중학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공연과 합창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진심 어린 청년연합회에서 부귀면 42개 마을과 유관기관 등을 순회하며 제작한 단체사진 촬영 동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맞이해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대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어버이 은혜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식후 행사로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각설이 타령, 권역별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한껏 북돋았으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디너쇼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새로운 형태의 진행에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진안군 정천면은 9일 군 농업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봄철 영농기 맞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올해 3월 가정집에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로 고추식재에 어려움이 있어 직원들이 고추밭을 찾아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화재피해로 농사일에 매진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한시름 걱정을 덜어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8일 갑작스런 사고 및 질병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백운면사무소, 군청 산림과, 상하수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운면 남계리의 박모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작업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 결과 고추지주대 설치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해당 농가는 “건강이 안 좋아서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백운면과 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추 지주대 작업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앞으로도 적기에 농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해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색있는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마령면 오동실마을에서 석교다리로 오는 양쪽 도로(각 850m)구간에 나비 같은 모양으로 피어나는 여름 꽃인 가우라 5,000여묘를 식재했다. 앞으로도 마령면은 연차적으로 계절에 맞는 꽃묘 식재, 꽃씨 파종 등을 통해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령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마령면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마령면 경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도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가 2024년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성수면 ‘사랑의온도탑’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해 진행하는 반찬나눔 사업이다. 대상자는 식사준비가 어려워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과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명이며 매주 1회 넉넉한 양의 2-3가지의 반찬을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지원하며 식재료 등 비용으로 1,15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지원받는 가구의 만족도가 높아,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성수면지사협에서는 1분기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정성껏 만든 영양반찬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매번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용기 대신 세척하여 계속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찬통에 담아 전달하며 작게나마 환경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 이하 위원회)는『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피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천면 지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송풍초등학교 어린이들도 함께하였으며 주천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날 참여한 유⸳초등학교 학생 23명이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지원해 더욱 즐거운 행사 진행이 되도록 도왔다. 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학업 장려금 지급,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관내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땔감 봉사, 연탄 나눔 및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주민 공동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조수행 주민자치 위원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는 지난 5월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제23회 읍민의 날’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읍 소금창고 특화사업(밑반찬배달지원, LDE전등교체, 경사로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삼겹살·갈비탕 지원, 방한물품 지원)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사협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3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읍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진안읍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안읍 체육회가 주최한 가운데 1,000여명이 자리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예술버스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읍민의 날을 축하했다. 읍민의 장은 문화체육장(이영국), 공익장(최동수), 산업근로장(하태선), 애향장(임두환), 효열장(신인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애향장에 선정된 임두환 씨는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이 진안군의 중심 도시로서 군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진안군 발전을 위해 읍민 모두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