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업계 연합회(회장 안기두)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안기두 회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회원 19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안천면 기관사회단체(안천면 의용소방대장 손정현, 체육회장 안창호, 체육회 부회장 김정오, 지역발전기금관리 위원장 박기상, 청장년회장 김명기 등) 및 직원일동이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난해 안천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의 모금과 안천면에서 환경개선 부담금과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 쓰레기 3NO 운동 등으로 얻은 포상금을 합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안천면 직원뿐만 아니라 면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정선)는 2023년 백운면 관내 재활용품 및 폐비닐 수거에 따른 장려금 중 일부를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구입해 백운면민에게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면내 거주 1,174세대이며 각 세대에 5매씩 총5,870매를 배부했다. 이정협의회는 쓰레기 봉투 전 세대 배부를 단순히 장려금 비용을 각 세대에 보상해주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면민이 쓰레기 3NO 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포함했다. 백운면이장협의회는 이밖에도 2023년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장려금 1,000만원을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영농철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및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위하여 마을별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앞으로도 쓰레기 3NO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살기좋고, 살고 싶은 청정백운을 만들자”라고 하였다.
진안군 성수면에 연초부터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면에 따르면 9일 마이산캠핑장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완규 대표는 2016년부터 성수 반용마을 소재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성수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소포장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면 새마을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년간 재활용 의류수거사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안방벽에 곰팡이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동마을 양모(85세.여)어르신에게 도배작업(14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성수면은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을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온정이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은 8일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철민 용담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철민 면장은 지난 1993년 7월 용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3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안전환경국 상하수도과장을 역임했으며 제29대 용담면장으로 취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사에서 “용담면장으로 취임하여 용담면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용담면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면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환경과 자원순환팀이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자원순환팀은 지난 12월 22일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얻은 포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은“청정한 진안군의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한 일들을 인정받음은 물론, 그 결과를 지역 교육이라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헀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많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라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제11기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1기 안천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안천면 주민을 대표해 주민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는 기구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 지역공동체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제11기 주민자치워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의장 위원장은 “제10기에 이어 11기까지 위원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안천면장은“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환경과 자원순환팀이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자원순환팀은 지난 12월 22일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얻은 포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은“청정한 진안군의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한 일들을 인정받음은 물론, 그 결과를 지역 교육이라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헀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많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라고 말했다.
(유)나눔푸드(대표 김치훈)가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유)나눔푸드는 2007년 자활기업으로 출범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으로 2022년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 기탁도 이번이 세 번째로 지금까지 기탁금액은 총 1천만원에 이른다. 김치훈 대표는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향토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5일 군수실에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마을 3개소(원연장, 외사양, 학동)에서 각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체험휴양시설을 보유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하고 치유힐링 중심의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기탁한 3개 마을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농촌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땀과 정성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기부라 더욱 의미가 깊다. 기부에 참여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정책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진안군을 대표하는 잘사는 마을이 됐다”며 “마을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