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2023년 10월 21일(토)에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 관내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SW·AI야 놀자!’라는 주제로‘진안마이골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 진안 관내 뿐만 아니라 무주․장수 지역 학생 및 교원들도 초대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SW, AI, AR, VR,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육용 IT기기 및 창의적인 콘텐츠 부스, 대회, 게임, 공연 등 창의․융합․에듀테크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디지털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진안마이골 미래교육한마당에서 선보인 로봇댄스, VR 버스, SW·AI·메타버스 관련 체험부스 등 30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은 도내 현직교사 20여명이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특히 드론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드론 100대를 띄워 드론 레이싱을 펼쳤으며, 형형색색의 드론 라이트를 수 놓아 참가자들의 큰 환호 속에서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즐겁게 놀면서 배우니 쉽고 재밌었다.”며,
진안군은 지난 19일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 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태풍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구조대, 경사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나날이 증가하는 각종 재해를 초기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채워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며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의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지난 20일, 상전면 다목적실내구장에서 제11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효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회원 11명에게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가을철 소방 안전교육과 어울한마당을 통해 여성농업인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회원들이 화장지를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효순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우리 진안에서 농업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단합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은 지난 20일(금) 군청 강당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157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위촉 강사인 양동옥 강사를 초빙해‘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5월에는 고위직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이버교육으로 이수할 계획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9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맞이해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진안고원 시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알기 OX 퀴즈 코너를 운영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즉석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호응을 보여,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팀장을 초빙해 농기계사고 대비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및 특별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진행된 훈련은 농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중심으로 농기계 전복, 감김, 끼임 등 실제 농기계 사고 발생 상황을 구현해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제로 지난 12일 마령면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되었고, 16일 진안읍에서 60대 남성이 경운기 밑에 깔리는 등 끊임없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 사고사례 교육 △농기계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사고빈도가 높은 농기계 응급처리 △유형별 적정 구조장비 활용 대응숙달 △전문업체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진안군은 농업 활동 인구가 많아 봄·가을 크고 작은 농기계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는다"며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사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구조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지난 1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Challenge)’에 동참했다.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지명에 이어 챌린지에 참여한 변성섭 지부장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약속 글과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김문종 진안농협조합장을 다음 도전 참여자로 추천하였다. 변성섭 지부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릴레이 챌린지 동참에 기쁘게 생각하며 장바구니, 머그컵 사용습관 들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19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0기 진안군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 대학생 69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졸업 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대학생 6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학생 표창으로 △군수상 김성곤(75세 남), 박순복(68세 여) △진안군노인회장상 이순조(60세 남), 김점례(84세 여) △진안군의회 의장상 조재열(79세 남), 한연이(67세 여) △대학장상 김광민(82세 남), 이춘자(79 여)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졸업생 김성곤(학생장, 남)씨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여러 가지 지식을 학습하며 늦깎이의 다시 찾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용기가 나서 십년은 젊어졌다”며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전춘성 군수는 “황혼의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발전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면서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0기 진안군노인대학은
진안군청 역도팀이 지난 13일~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팀내 에이스인 유동주 선수는 89kg급 인상(162kg) 1위, 용상(198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0kg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동주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최행남 선수도 81kg급 인상(148kg)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19일 군수실에서 열린 진안군청 역도팀 환영식에서 유동주 선수는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소감을 전하고, 이어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동주 선수의 훌륭한 성과에 대해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전춘성 진안군수,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도 함께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방범연합회의 면모를 뽐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자율방범대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금까지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범죄 예방에 힘을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더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