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제15기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실시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5번째를 맞고 있는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인원은 사과 심화반 30명, 복숭아과 30명, 치유농업과 30명 등 3개 과정에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60회에 일정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농민의집, 선진농업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최근 3년간 농업대학에 다닌 적이 없는 수강생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단. 농업대학 수강신청 후 졸업하지 못한 수강생은 제외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및 농업경영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인대학 수강생 모집이나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관장 임소영)은 무주 관내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3월 8일(수)부터 6월 23일(금)까지 15주간 9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무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북적북적 책놀이, △스토리텔링 블록놀이 등 2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코딩(초등 1~3학년), △창의력 쑥쑥! 종이접기(초등 1~6학년), △3D펜으로 만드는 동화마을(초등 2~5학년) 등 3개 강좌,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수와 손뜨개, △달콤힐링 디저트, △신이 난다! 난타,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화)까지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mjl)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mjl)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322-4635)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임소영 관장은 “유아부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해 개설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장수군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1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는 ▲사과 30명 ▲포도 30명 ▲두릅 30명 ▲양봉 30명 ▲쌈채소 30명 등 5개 분야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3회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정별 재배기초부터 병해충 관리 기술, 영농시기별 작업요령, 유통 및 마케팅전략에 관한 주제까지 전문강사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농업인육성팀이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350-2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 업체는 장수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이며 지역의 다양한 공급업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존의 농·축산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장수군의 특색있는 지역체험·체류형 상품 등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다음 달 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jang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장수사랑상품권 △사과 △한우 △오미자 △건나물세트 △고소애분말 △꿀 △구운소금 △홍삼 △흑도라지청 △곱돌절구 △꺼먹돼지세트 △된장 △쌀 △건표고버섯 △사과, 토마토, 당근 가공식품 등 20개
진안군이 오는 28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중소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지역농산물 가공 또는 임가공(OEM)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HACCP교육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착즙주스, 잼 제조와 가공원가계산 등 실습교육 24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계획이다. 진안군은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 이외에도 평소에 예비가공창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범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 방법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교육계획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633) 방문 또는 이메일(kns053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알차게 구성해 농가의 역량을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2023년 인권교육가 양성과정」신규교육생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인권에 관심이 있는 도민 중 인권교육 및 인권교육 연구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또한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인권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가인권위 위촉 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 공무원이나 교사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도내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중 인권교육과 인권교육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첫 단계인 기초과정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의 이해부터 각론까지 3월 28일부터 주 2회(화,목) 총 52시간 진행된다.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례·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강의 시연 및 전문가 피드백 등 현장 활동가를 준비할 수 있는 심화과정은 5월부터 진행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도 인권담당관실(280-3154)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활동분야 등을 고려해 서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교사들의 STEAM(스팀)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STEAM 수업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업지원단은 초등·중등 교원 중 STEAM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의 신청을 받아 1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지원단은 도내 STEAM 선도학교, 학교 내 무한 상상실, STEAM 교사 연구회, 교실 STEAM 수업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STEAM 수업 자료 개발, 공개 수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STEAM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수업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STEAM 수업이 활
장수군은 청년의 지역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 경제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공간지원사업과 청년 창업더하기 지원사업 2개 분야다. 청년창업공간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에게 임차료, 공과금, 장비구입(대여) 등을 위해 1명당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청년창업더하기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에게 시설비, 리모델링, 장비구입(대여) 등을 위해 1명당 3,000만원(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1,200만원)과 컨설팅비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장수군청 민생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창업 초기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청년CEO를 양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2023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음악 · 그림 · 악기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강좌 신청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상반기 15회 차(화 · 수 · 목 · 금)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천아트를 비롯한 통키타, 보타니컬, 해금, 민요, 서예, 수묵화, 고고장구 등 1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문화원 교육장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 다목적영상관 등에서 진행되며, 다년간 관련 장르 및 분야에서 활동한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2023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로 예비 희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과목을 개설했다” 라며 “문화학교 참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무주문화원 사무국(06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미술관)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영호남 지역 유일의 도슨트 전문 양성 교육기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과정은 포괄적인 동서양 미술사에서 벗어나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국근현대미술사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미술 전공자 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고, 2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4회 매주 목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후 우수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본관 기획전의 전시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www.jma.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