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무주반딧불이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의 탁구동호인들이 경기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북지역 14개 시 · 군에서 1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함께 했다. 22열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무주군탁구협회 이주원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마스크를 벗고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무주대회가 탁구발전과 동호인 여러분의 실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언제라도 무주에 와서 훈련하고 또 경기도 치르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탁구협회 이주원 회장은 “무주는 대규모 국내 대회를 비롯해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언제라도 탁구하면 무주가 떠오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시대 흐름에 따른 경로당 변화 및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6개 읍 · 면 269개 경로당 소속 노인지도자 29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바로 서야 우리 무주가 바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오늘 교육이 리더로서 어르신들의 자질을 키우고 후손들에게본을 보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노인복지 효 문화연구원 시태봉 전담교수는 참석자들과 ‘지역의 어른이자 노인 지도자로서 지켜야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경로당 광역지원 경정희 센터장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 사용과 회계 관리 방법’을 강의한 가운데 경로당 냉 · 난방비와 운영비, 간식비 등 보조금 관련 회계교육과 회계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금인출 증빙자료 제출과 지원금의 사적사용 등 목적 외 사용 불가항목에 대해서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은 “오늘 교육은 특히, 보조금에 대한 이
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4-H무주군본부(회장 이종인)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4-H이념정신으로 자연과 농업 ·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강순후 한국4-H전라북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4-H연합회 구자명 회장과 진안(회장 김성우), 장수(회장 김용만), 임실(회장 양병규), 순창(회장 허진욱), 남원(회장 강성원) 각 지역의 회장단과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관악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4-H서약 제창 등 기념식과 결의문 낭독, 시 · 군별 농 · 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경숙 前 농업기술원 원장 초청 강연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덕노체, 명석한 머리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과 건강한 몸의 4-H본부 회원 여러분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와 더불어 전라북도,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마음대회가 여
제16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이 19일과 20일 양일간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박일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19일에는 기념식과 유시민 작가(도시의 변화 “유럽도시 기행”)와 박태웅 의장(기술의 변화 “chatGPT”)초청 강연을 비롯해 ‘MC용이 진행하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권도원 도약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 무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아름다운 무주, 대한민국의 자랑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가 고생하는 여러분께 큰 위안이 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일에는 T1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공연관람 등 태권도원 탐방의 시간도 마련
무주군은 “나운채 조형도예전”이 오는 26일까지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무주관광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나운채 작가가 지난 2년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직접 빚은 작품으로 관계와 연결을 주제로 한 도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나운채 작가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맺고 있는 무수한 인연을 흙 작업으로 표현을 해봤다”라며 “이번 전시, 그 안에서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들이 지친 일상에 편안한 위안을 안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나운채 작가는 ‘나도공방, 도예터 지지골, 무주도예원’ 등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20년도부터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조형도예를 연구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6명(최원_서양화, 이호영_서예, 이윤승_사진, 선환두_한국화, 양규준_서양화, 나운채_도예)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맑은고독’전(展)도 전주 기린미술관의 초청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이다. 전시회는 이달 30일까
무주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전라북도의회 윤정훈 도의원, 무주경찰서 유봉현 서장,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 안태규 부회장,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회 이내화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친선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천면자율방범대 표영남 대원은 지역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무주읍자율방범대 최근서 대원과 무풍면 자율방범대 배명희 대원, 설천면 자율방범대 박종혁 대원, 구천동 자율방범대 김련화 대원, 적상면 자율방범대 주석희 대원, 안성면 자율방범대 김효전 대원, 부남면 자율방범대 최점동 대원은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 마음이 하나가 되고 주민들의 마음이 따라와 준다면, 그래서 무주군 전체가 서로를 위한 울타리가 되고 관심의 눈이 된다면 어떤 범죄도 뿌리내릴 수 없다”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결국 안전한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가능하게 할
무주군은 30일 무주종합수련원에서 제16회 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선도적 학습단체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념식과 적상면 이현승 회원의 사례발표(학습단체 활동 후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결의문 낭독, 인성코리아 이슬희 강사의 농업인 소통을 위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한국4-H무주군본부(회장 이종인), 무주군4-H연합회(회장 구자명)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지도자 유현공 회원과 생활개선회 박숙희 회원, 4-H본부 박숙자 회원, 무주군 4-H연합회 최새론 회원이 무주군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유공자에게 주는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농협 박장용 씨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나혜린 주무관이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학습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안옥빈 부회장이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 하계수련대회가 지난 2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지회장 주의식)가 주관한 가운데 회원과 가족, 사회기관 · 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 주의식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이 되면서 올해는 좀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만나 기쁘다”라며 “수련회를 계기로 회원들 간에도 조금 더 가까워지고 사회적응 능력 또한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장애인 여러분이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고 사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장애인시설과 단체 지원, 장애인식 개선과 이동권 확대,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까지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장애군민 수는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는 7월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행사 내용을 미리 공유하며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전 실·과·소·읍·면 소속 공무원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2023 무주쿨썸머페스티벌 류재현 총감독(문화기획자 & 전략가)이 맡아 “대한민국 최초 자연 속에서 즐기는 전자음악(EDM_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주제로 △캠핑과 댄스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의 추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 감독은 “무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이 자산인 곳으로 산, 숲, 물, 환경, 반딧불이 등이 매력 포인트”라며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은 무주의 이런 장점을 살리고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축제라고 보시면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무더운 한여름에도 시원한 장소적 특징을 활용해 음악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특히 모기가 없다는 점도 무주의 강점으로 꼽힌다면서 무주쿨썸머페스티벌은 1박 2일 캠핑을 하며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관련 공무원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물놀이 관리요원 20명, 순찰계도요원 10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 김규혁 강사(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자격 보유)로부터 △물놀이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체험,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방법과 △각종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유사시 익수자 구조시연, △근무자 수칙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배점숙 안전민방위 팀장이 나서 △물놀이객 안전지침 및 근무요령, △물놀이 관리구역 특성에 따른 주요사항 등을 공유하고 △근무시간 및 지도단속 철저, △근무지 이탈 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위기단계가 하향이 되면서 일상회복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올해 물놀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라며 “물놀이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이 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에 힘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