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13일 오전 9시 30분 서장,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상황실 운영은 2월 13일부터 선거종료시까지 24시간 단속체제 운영하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무주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올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 · 강화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의료지원 분야에 총 2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은 물론, △보건의료원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지원 등 분야별 목표 추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현재 외과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7개 진료과(의사 11명, 간호사 19명)를 운영 중으로 2월 중순 가정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개설 예정이며 호스피스 간호 서비스를 제공(1인 병실)하는 등 입원실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흡인기 등 최신 의료장비 구축과 24시간 신속한 이송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의료비 걱정 없는 무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암환자 의료비를 비롯한 난임 부부 시술비 등 7개 분야의 의료비를 지원(서류 접수부터 지급까지 2주 목표)한다. 구강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교육 등 전 군민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임신 전 · 중, 출산 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암
무주군이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와 영유아(72개월 미만)로 무주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3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납부액 104,090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로 분유, 쌀, 감자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5만 원~12만 원 상당)를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준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 상담을 진행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 가정에서 스스로 식생활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희망자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3-320-822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한영순 팀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17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받았다”라며 “영양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평생건강을 위한 기초를 잘 다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경찰서는 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경감이하 인사발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 소개와 서장 당부사항을 전하고, 새로운 근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상반기 인사는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청문감사계장 등 경감 이하 총 50명으로 본서 29명, 파출소 21명이 발령되었으며,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 기타 치안수요를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 무주경찰서 부임을 축하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는 공감받는 치안활동으로 당당한 경찰관으로서 본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과장급 △ 경정 진태규 생활안전교통과장(전입) ◉계장급 △ 경감 복중선 청문감사계장 △ 경감 박성일 생활안전계장 △ 경감 김종섭 112상황팀장 △ 경감(승) 정대희 여성청소년계장 △ 경감(승) 정병욱 교통관리계장 △ 경위 유래형 정보경비계장 △ 경위 양승조 경리계장 ◉파출소장 △ 경감 김근홍 주계파출소장 △ 경감 최순식 적상파출소장 △ 경감 정승준 설천파출소장 △ 경감(승) 오형식 구천파출소장 △ 경감(승) 권용길 부남파출소장 ◉경위 이하 △ 경무계 순경 고수인, 순경 양해석 △ 청문감사계 경위 이희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이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의 인터넷(강남구청)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1인 연간 4만 5천 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은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생이다. 희망 학생들은 3월 6일까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2020.3.~2021.2.)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부터 배부 받은 수강권 쿠폰번호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에 입력한 후 하면 된다. 학생들은 “작년에도 강남구청 수능방송을 신청해서 들었는데 좋은 강의들을 찾아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라며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면 사실 수강료가 만만치 않은데 그 점에 있어서도 부담이 없고 올해도 꼭 신청해서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에서 운영(1월 말 현재 정회원수 78,608명)하는 것으로 총 65명의 강사(고등부 38명, 중등부 27명)와 내신 및 수능, 입시정보 제공 등 총 89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무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부터 응급실 앞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방역대책반(행정지원, 총괄, 역학조사/환자관리/교육홍보/검사)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30일에는 무진장소방서, 무주경찰서, 교육지원청, 외식업지부, 다문화센터 등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대응절차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 대처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경진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협력과 완벽한 대처가 필요할 때”라며 “수년 전 메르스 공포가 덮쳤을 때도 우리 군이 빈틈없이 잘 해냈던 것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비상사태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현재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악수 삼가 등 개인위생수칙 홍보와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대처 요령 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예방행동 수칙을 포스터와 배너, 전광판,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무주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출범 및 위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9월 경찰발전위원회에서 ‘경찰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바뀌며, 12월중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하여 20명의 후보자가 지원하였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명이 상급기관의 승인을 받아 경찰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하였다. 무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허상석 회장과 이세진 간사를 선출하고 2년의 임기동안 19명이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신임 허상석 협의회장은 “경찰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대한 시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박종삼 서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이 주어진 만큼 국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운용하겠다. 경발협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며, 우리 지역의 치안 문제점과 경찰 조직을 지켜보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여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16일부터 수요자 맞춤형 2020년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내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 등이 대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억이음’ 인지재활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막기 위한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으로 총 45주에 걸쳐 치매예방체조를 비롯한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 작업치료, 학습, 노래교실 등이 진행된다. 치매가족지원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들 간의 정서와 정보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는 취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1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 등지에서 월 1회 진행이 된다. 관내 경로당 40여 곳에서 진행되는 ‘농한기 찾아가는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 · 관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3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치매예방체조와 현실인식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은 마을치매지킴이를 비롯해 지역강사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방문학습지도사 등이 동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의료원 박인자 치매안심 팀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주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A형 간염 무료 검사는 A형 간염 발생률 증가가 전국적인 현상(2019년 1만 5천여 명 발생)이 됐고 전북지역 또한 지난 2014년 71명에서 지난 2019년 435명으로 증가(무주군 2019년도 15명 발생)하는 등 우려가 커지면서 진행을 하게 된 것으로, 20~40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군을 비롯한 환자 밀접 접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실에 접수하면 되며 혈액검사 후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무주군은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접종을 권고해 A형 간염 발생을 사전에 막는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A형 간염은 혈액이 아니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병이 된다”라며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읍 · 면 주민자치센터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관련 홍보를 강화해 참여 군민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주경찰서는 2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경찰청 홍보 영상물 시청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가 제창 △신년악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 후에는 주어진 임무와 새로운 목표를 수행하는 직원들 모두를 위해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마련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2020년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주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믿음을 주는 무주경찰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