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 31.(금)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에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경찰행정발전 기여에 대한 전북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무주양수발전소장 김경민은 “평소 지역주민과 치안활동에 여념이 없는 무주 경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임임에도 높이 평가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송년 종무식 행사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 한해 경찰업무 활동 유공이 있는 정보보안과장 김홍근이 경찰청장 표창을, 여성청소년계 경위 정재열 등 4명이 전북지방청장 표창을, 경리계 순경 장윤서 등 1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 박종삼 서장은 “지난 7월 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 이후 큰 사건 사고는 없었지만 각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2020년 경자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하고 믿음직한 무주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송년인사를 전했다. [관련 사진]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12. 31.(금) 09:00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임용식에는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팀 이대한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 임용되었다. 이대한 순경은 지난 2년간 뺑소니 사범 100% 검거와 무면허 뺑소니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하여 구속시키는 등 교통조사 과학기법을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박종삼 서장은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성과이지만 교통사고조사 분야에서 무주경찰의 우수성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고, 초심을 잃지 말고 책임감 있게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과장과 동료 직원들도 이대한 경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꽃다발을 안기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주군 산림조합이 지난 3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 무주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철수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는 연말연시 무주군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라며 “이 성금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서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30일 무주군청 분수광장에서 2019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에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회복시서비스차량 지원 사업에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가 선정되며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지회장, 무주군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기동력이 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이 무주군 곳곳에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회장은 “차량 지원을 받게 돼 기쁩니다”라며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삶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잘 운행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 실증시험재배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추진 농가를 비롯한 관심 있는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는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에서 추진 중인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천마와 고구마, 고추냉이, 실증시험 등 4과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천마생산력 증대를 위해 유성자마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한 결과, 천마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고추냉이 쌈 채소 개발을 위해 해발고도 및 토경재배, 양액재배 등 재배 방법을 달리한 시험재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해발고도가 7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장정지 현상이 거의 없으며, 잎 수확도 11월 하순까지 지속됐다고 발표했다.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무주지역 조기생산용 진율미와 풍원미, 신율미 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을 실시했으며 기능성 품종 단자미와 호박고구마 대체품종 호감미 등 6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도 공유했다. 재배지역 해발고도에 따른 일교차로 당
무주경찰서는 12. 26.(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3년여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경무과 청문감사계장 정상인, 부남파출소장 김정석에 대한 2019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청문감사계장 경감 정상인은 2007년부터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형사계장, 강력팀장, 적상파출소장을 역임하며 크고 작은 사건을 다수 해결하는 수사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년퇴임을 하게 되었고, 부남파출소장 경감 김정석은 2012년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무풍파출소장, 부남파출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경찰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경찰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임을 하게 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헌신한 두 선배님의 정년과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2의 인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당부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동료 직원들은 퇴임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패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공직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배님의 앞길을 축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무주군민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과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왔다. 출향인들로 구성된 반딧불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산골영화제, 농 · 특산물대축제 등 큰 행사시에는 회원들이 직접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택시홍보를 자처해오고 있다. 반딧불회 관계자는 “회원들 모두 고향에 힘이 되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해마다 금액을 조금씩 늘릴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들 마음이 고향에 계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유)이룸건설(대표 서종운)과 ㈜이룸(대표 서종림)에서도 각 1백만 원 씩, 총 2백만 원을 전달해왔다. 이룸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룸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웃돕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람이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가정에 가족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 9가정에 전달된 가족사진은 지난 8월 (사)한국프로사진협회가 해당 가족들을 나봄리조트로 초청해 촬영한 것으로, 이웃들에게 평생의 추억을 안겨준 재능기부였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족사진을 받은 정 모 씨(36세, 설천면)는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비싸니까 엄두도 못 냈었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사진을 보니까 촬영했던 날 즐거웠던 생각도 나고 볼 때마다 두고두고 행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육재원 회장은 "회원들 각자가 시간을 쪼개며 공을 들였던 만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힘든 고비마다 위안이 되고 더 건강한 가정을 일궈나가는 데 역할을 해줄 사진 한 장의 힘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운전자라면 누구든지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는 교차로 직전에서 초록불의 신호등이 황색등으로 바뀌었을 때 ‘멈춰야 하나? 가야 하나?’ 를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운전자가 정지하게 되면 뒤차가 추돌할 가능성이 있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 신호위반에 해당되는 구간을 ‘딜레마존’이라고 한다. 멈춰도, 서도 위험할 수 있는 딜레마존의 해답은 도로교통법에 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6조 2항 (황색등화)에 의해,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황색 신호는 정지 신호이며, 교차로 진입 직전에는 감속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교차로 진입 전에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다면 정지를 해야 한다.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천천히 속도를 줄인다면 제동거리 또한 짧아지기 때문에 정지할까 진행할까 하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연말 연시 이동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안전, 더 나아가 타인을 위해서도 안전운전이 절실하다. 또한, 우리나라가 교통안전문화 선진국가로 진입하기
무주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무주읍 적천로에서 주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삼 경찰서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장, 황의탁 전북도의원, 이경섭 무주읍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무주군 중심부에 위치한 주계파출소는 1993년 개소하여 26년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반딧불 축제·산골영화제 등 지역축제 개최 등으로 많은 치안 수요를 담당하였다. 이에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7월 경찰청으로부터 2억 4백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약지반 보강공사와 함께 경찰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주민과 무주군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박종삼 서장은 “주계파출소 리모델링으로 환경개선을 하여 더욱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