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수급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6월에 이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를 살리고 국가적인 혈액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021재활용 모음 새활용 만듬 모두에게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수군 어르신 가정에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5회 진행으로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 테이크아웃 컵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다육이와 수경식물을 심었다. 새활용으로 가치 있게 쓰이도록 군민이 앞장서서 환경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미자센터장은「재활용 모음 새활용 만듬 모두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어 물건을 가치 있게 오래 사용하도록 군민들에게 새활용 인식 개선에 변화를 유도하여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이동 헌혈 차량에서 소속직원과 장수군, 무주군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보유량 급감에 따라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였으며, 지난 화재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동료 소방대원의 회복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인원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게 되어 깊이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는 11일 장수군을 방문해 폭염대비 이웃사랑 나눔으로 선풍기 20대와 덴탈마스크 5천매를 기부했다. 장길환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인데, 이 무더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분들이 있다”며 “선풍기와 덴탈마스크로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 사양관리팀은 친환경 ICT 시범 축사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 장성군 친환경 ICT 축사(해오름 농장) 시설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농장은 소들이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육될 수 있도록 온습도 감지센서, 자동 개폐 윈치커튼, 안개식 자동분무소독기, 자동 on-off 대형 환풍기 팬(fan) 등의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췄다.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은 외부 온·습도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축사 내부의 온도를 신선하고 쾌적하게 조절해 소들이 더위 스트레스 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다른 ICT 축사도 적극 벤치마킹하여, 디지털 ICT 기술을 활용한 시범 축사를 장수군에 도입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지털 ICT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한 위내 삽입형 탐지기(발정, 분만, 질병 등)를 적극 이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최근 축산 경영 트렌드인 친환경, 동물복지, ICT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하여 장수한우의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하절기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및 깨끗한 축사 만들기 일환으로 깨끗한 축사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한우지방공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읍 노곡리 한우농가 축사(400㎡)를 방문해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축분수거 등 청정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구 사장은 "지난번 실시한 1차 깨끗한 축사만들기 행사에 대한 농가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꾸준히 한우농가의 일손을 지원해 깨끗한 축사,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2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의료사회공헌 협약을 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은 수도권 3차 의료기관(대학종합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인 장수군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에 건강검진, 건강강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순회 진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 등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며,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대상자 사례관리와 사후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장수군민에게 체계적이고,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였던 장수군민에게 전문적인 의료복지와 효율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혁신 발표에서는 공사의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공사가 나아갈 방향과 지속성장 및 경영목표를 담은 ‘경영혁신 10개항’을 발표했다. 경영혁신 10개항의 주요내용은 ▲관계기관 및 내부소통 협력 강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의식개혁 ▲비용 및 원가절감 ▲한우개량과 및 우수 유전자 개발 ▲TMR사료 개발 ▲장수한우 특별시조성 ▲실행중심,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 등으로, 사회의 요구에 적극부응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설정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이번 ‘경영혁신 선포’는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인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장수군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장길환),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장수군 농업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수 548정책’ 중 ‘팔(8)기 좋은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동부권 최첨단 친환경 기반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수 군수는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드는 ‘장수 548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관내 농축협 및 산림조합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조합장들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과 밀접한 농정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인간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경영과 투명하고 정직한 도덕적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13일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체계, 윤리· 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2021년에는 인권영양평가 보고서 작성 및 윤리인권경영 시스템을 확립했다. 2022년에는 인권경영 구제절차 적절성 평가실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피드백, 윤리·인권 실현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목표를 세우고 윤리인권경영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정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이 공기업의 기본적인 사명임을 잊지 않고, 윤리인권경영 실현과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 및 공익 실현에도 앞장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