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4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체제 확립 및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367여명과 펌프차와 구급차를 비롯하여 총 51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또한, 장수소방서 모든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인 자체 안전교육 실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취약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설 연휴기간 적극적인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소방현장활동 사진과 포스터 우수작에 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군민의 왕래가 많은 장수소방서, 장수군청에서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돼 입상한 포스터 작품과 전라북도 소방활동사진 공모전 최우수작(화재ㆍ구조ㆍ구급ㆍ대민활동 분야 등) 20점을 전시해 화재 안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스스로 안전의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재난현장 활동 및 훈련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안전교육을 받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장수 서장은 “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활동사진을 보여줌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3일, 2021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마음요양원을 찾아 위문 방문했다. 이날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문진호), 무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호상, 박윤순)은 이웃사랑·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정성을 담은 쌀과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밖에서 비대면으로 관계자들을 만나 진행했다. 문진호 무주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방문도 제한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설 연휴 안전대책 수립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지난 1일, 특정소방대상물 CEO안전의식 개선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태권도원을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태권도원 현장방문은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 ․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비상구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분야 책임의식 고양 및 자율안전문화 확산,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 모국의 자부심으로 세워졌으며, 올림픽 단일종목으로는 최초로 경기,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 등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공간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세계 각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로 안전분야 최상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하자”며“관계인들은 화재안전관리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1일,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공사장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지도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총 14건의 공사장 화재 폭발사고 등으로 3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6월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의 38명의 사상자를 낸 가연성 우레탄 폼 작업 중 화재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방지 및 작업장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장수소방서는 장수군 계남면 장수레드푸드 복합센터 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축 공사장 관리 책임자 및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공사장 내 위험물 임시 저장 및 화기 취급 주의 지도 및 단속 ▲공사 중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감시자 배치권고 ▲위험물 저장·취급 안전 지도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배포 등을 실시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 등 유사 사고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5일까지 청소년 마음 키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해법을 제시하는 놀이심리상담, 청소년 긍정마음 원예치료, 진로 발견, 어울더울 심리지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20명이다. 이달 17일 놀이심리상담을 개강으로 청소년 긍정마음 원예치료, 나만의 진로를 발명하다, 어울 더울 심리지원 등 총4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351-2000)로 하면 된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심리적 불안, 우울감을 떨쳐내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다문화가족)에게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방법 교육 및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6개국) 전달 ▲ 피난안전 픽토그램 부착 등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및 응급처치 교육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을 병행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교육에 관심을 두고 서로 공유하여, 화재피해 없는 행복한 다문화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쪽방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27일~28일 양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전기장판, 전기히터, 가스 등 직접 화재취급 증가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이 미비해 초기 대응과 피난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난취약계층 총 40가구(쪽방 2, 주거용 컨테이너 33, 주거용 비닐하우스 3, 기타 2)에 대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추진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겨울철 화재안전 지원업무를 강화하여 취약계층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9일까지 전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능성 클로렐라 보급 신청을 받는다. 군은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과, 토마토, 고추, 쌈채소 등 농가에 40톤의 기능성 소재 클로렐라를 3월부터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기능성 클로렐라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클로렐라 농가 보급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클로렐라는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 저장성 품질향상과 생육촉진, 수량증대, 병충해 방제 등의 효과가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에서 직접 생산해 보급하는 기능성 클로렐라 사업을 확대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 예방 활동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60% 이상이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주택에서 나오지만 실질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저조하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일환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군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관내 대형 전광판 송출 ▲장수소방서 로고라이트를 이용한 홍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SNS 홍보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이용한 대중교통 홍보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화마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가정에 설치되는 날까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불끄는 데 탁월한 소화기와 깨우는 데 탁월한 화재감지기를 감사한 마음에 안전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