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센터는 올해 타 지역에서 참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마을단위 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야외 농작업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 및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해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령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농경지, 텃밭, 농로, 개울, 임야-농경지 경계 등 곳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시 매개질환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감염될 경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없이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와 구분도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작업 시 작업복, 목수건, 토시, 목이 긴 작업화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이 끝나면 작업복 세탁 및 몸을 씻은 후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장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대응 방역점검,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수군 의용소방대는 14개대 3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외에 각종 화재, 구조, 구급현장 등에 출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장수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75세이상 예방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시설 및 접종안내, 어르신 이송 등에도 기여하였고,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마스크 제작 지원 및 수제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등 3만여장의 마스크를 장수군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부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추석・설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자제와 벌초부담 감소를 위해 출향인들의 벌조대행 서비스 10회 23봉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훌륭한 장수의용소방대연합회 위상을 정립하는 모범적인 단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라는 재난상황에서 지자체 방역 활동 지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수군민 모두가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브랜드육의 품질 차별화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 농가를 선정했다. 27일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따르면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 향상을 통한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안전한 한우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축사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 깨끗한 축사만들기에는 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사는 밴드를 통한 축사 내․외부청소 및 정리상태, 퇴비사 청결 상태, 비품관리, 농장 주변 환경 상태 등 심사기준에 따라 4명의 우수 농가를 선정하고 장수한우 식사권 및 깨끗한 농장 현판을 시상했다. 한우지방공사는 올해 4분기까지 참여농가 중 우수농가 총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생산자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만들기를 위해서는 축사환경부터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에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한 축산 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희망나눔가족봉사단 10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웃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장수가 더욱더 따뜻하고 온정이 있는 지역사회가 될 것 같다"며 "봉사자분들도 건강 잘 챙기면서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자센터장은 "희망나눔가족자원봉사단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7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체로서 장수군의 지역 복지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종축개량과 번식기반조성을 통한 장수한우 종축 기지화를 추진하며 고품질 한우의 유전자개발과 사양관리를 통하여 최고품질의 장수한우를 만들어가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1년 4월 15일 제10회(2021) 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랜기간 명성과 품격 있는 브랜드로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명품브랜드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장수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활동과 함께, 품질에 대한 차별화는 물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통한 최고의 장수한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1. 4. 16(금) 주민자치위원회장수군협의회,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장수군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차려드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장수군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및 쑥카스테라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군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차려드리기는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임원들 회비로 운영되어 더욱더 뜻깊은 사업이 될 예정이다. 육종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임원들이 지역사회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하여 홀로 외롭게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수군은 2021년도 신규·이동 공중보건의사 11명을 근무지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의과 5명, 한의과 4명, 치과 2명으로, 의과 3명은 각각 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내과 진료를 맞게 되며, 한의과 4명은 각각 계남·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한의과 진료를 맞게 되며, 치과 2명은 보건의료원에서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 업무로 배치된다. 그동안 공중보건의사는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배치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국가적 위기의 지속으로 2020년 및 2021년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군사 훈련을 받지 않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유지를 위하여 지역사회로 긴급 배치되어 공공보건의료 제공한다. 장수군은 이들이 보건의료 취약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신체뿐만이 아닌 군민의 마음까지 어울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새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진료 외 방역최일선인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등 업무 지원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의사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을
장수군이 오는 22일 개소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수한누리전당)의 원활한 운영과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5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실시된 모의훈련은 전북도 예방접종추진단, 장수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사전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단계별로 실습·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30명의 대상자 접종 상황을 가정하고 접종자 문진, 예진을 거쳐 백신 해동, 희석, 추출, 접종, 이상반응 관찰, 가자관리 안내 등 전 과정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화이자 백신을 보관하고 추출할 때 주의점을 듣고 접종 후 대상자의 아나필락시스 쇼크 상황 발생시 응급초치 및 응급의료센터로 환자 후송 과정을 나레이션에 의해 직접 시연했다. 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대상자 접수·대기부터 응급처치와 퇴실까지 전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책을 검토 후, 2분기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 주간보호시설 대상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민들이 예방접종센터에서 보다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은 보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8일 봄철 기온 상승과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치명률이 20%에 이르고 있어 고령의 감염자에게는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경우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작은소참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고열과 소화기 이상을 동반해 몸살감기와 유사하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풀밭에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직후 옷을 세탁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등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를 강조”하며,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장길환)는 30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2021년 장수군 상생정담-장수군 특색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생정담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장수군과 농협이 협력(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장수군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작에 앞서 장영수 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선포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관내조합장(장수농협 김용준, 장계농협 곽점용), 농업인 관련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선포문을 통해 “장수군과 농협, 농업인 대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자체사업에 상호협력하고, 농업·농촌·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며, 업무정보의 상호공유와 농업관련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장수 7대 군정목표와 「장수 5·4·8정책」을 내실있게 추진 하며 “득의지추(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 좋은때)란 말과 같이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길환 지부장은 “장수군지부는 올해 장수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