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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주,진안,장수는 동일 문화권"

[포럼] 고원을 꿈꾸다 _ 무진장 고원길 in 진안

 

 

 

전라북도 동부산악권으로 동일 문화권에 해당하는 진안과 무주, 장수가 걷는 길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Boom-up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Boom-up 프로젝트는 세 지역의 걷는 길을 이어 ‘무진장 고원길(가칭)’이란 광역 트레일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 29일 그 세 번째 포럼인 ‘고원을 꿈꾸다 _ 무진장 고원길’이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명의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으로 이어진 포럼은 곽장근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장이 ‘가야문화의 터전’을, 이현배 손내옹기 대표가 ‘진안고원형 옹기로 무진장의 문화 동질성’을 강조했으며, 윤문기 한국의길과문화 사무처장이 ‘대한민국 걷기여행길’의 현황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은 최태영 문화기행가를 좌장으로 조준열 진안군의원, 전병식 은천마을 이장, 윤일호 진안초등학교 교사, 안상기 무주시민회 생태환경위원장, 권복순 장수군 생태보전팀장, 김광훈 장수생활자치포럼 회원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세 지역이 ‘진안고원(무진장)’으로 묶일 수 있는 하나의 문화권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다양한 영역의 토론자가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무진장고원길을 완주까지 이어 향후 전북 동부산악권의 핵심 관광베이스로 성장시키고, 국정과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야문화탐방 추진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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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기 협업 1호,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협업사업 1호로, 전북자치도,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100여 개의 전시관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의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포함한 여러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자리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전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판로확보와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경기도 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크쇼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