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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 체결

 

진안군일자리지원센터(대표 박옥희)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주관으로 진안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지역의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갖고 적극적인 여성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4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애농(대표 이복이) 사업장에서 개최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는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와 기업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2022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애농과 ▲백운노인선교원▲진안군가족센터▲진안당영농조합법인▲주영가공▲진안단양노인복지센터▲주식회사알엠물류 총 7곳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 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심리고충 및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협약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의 고용유지 및 좋은 일자리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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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