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취업 응원커피와 함께 맞춤형 일자리 상담 제공

전북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커피트럭 운영





▶ 도내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연간 10회 운영, 일정은 전북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올해부터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일자리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커피트럭(이하, 전북Job+ 카페)을 운영한다.

 

전북Job+카페는 지역행사, 대학·특성화고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도민들의 구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필요한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여 도내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들의 체감 제고를 통해 도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지난 20일 익산에서 열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찾아, 행사장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도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성공을 응원하는 음료를 제공하여 짧은 시간 동안 1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Job+카페는 앞으로 총 10회 이상 도내 구직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대표 홈페이지(1577-0365.or.kr), 인스타그램(전북잡스), 카카오플러스친구(전라북도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전북일자리센터는 전주에 위치하고 있어, 타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고용서비스 접근성과 체감을 높이기 위해 전북Job+카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의 고용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