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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북소방본부장 진안 복합노인복지타운 현장방문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에 따르면 지난 25일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화재에 취약한 중점관리대상인 진안군 진안읍 소재 복합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대상 피난 방법 등 행동요령 지도 △거동 불편 입소자 현황 등 공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자체 예방순찰 당부 등이다.

 

김병철 서장은 “요양병원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것이 가능성이 높다”며 “사소한 문제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관계자 여러분이 안전사고 매뉴얼을 잘 숙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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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