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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화합 한마당

○ 현장대응 능력 향상·대원 간 화합 도모 위해 열려 500여명 참석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1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별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보조 능력 평가를 위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경연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그동안 화재예방과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진안사랑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늘 취임식을 가진 박관우 진안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진안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재난현장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의용소방대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소방과 발맞춰 진안군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술경연대회의 취지에 맞게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대원들간에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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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기 협업 1호,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협업사업 1호로, 전북자치도,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100여 개의 전시관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의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포함한 여러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자리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전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판로확보와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경기도 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테크쇼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