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헐벗은 나무가지 사이로
성기게 내려앉은 봄
이름마저 달콤한 그녀의 이름은 산 !수 ! 유 !
여리게 피어나는 화사함이 마냥 애잔하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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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2월 20일 16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