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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 1. 27. ~ 3. 17. “판화 그리고 판화”

- 전북에서 활동 중인 판화작가 6명 참여

- 다색목판화, 동판화, 석판화 기법 등으로 제작된 작품 35점 전시

-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풍성하게 해줄 것 기대

 

 

무주군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기획전 “판화 그리고 판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판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김수진(다색목판화), 김영란(다색목판화), 박홍규(목판화), 송지은(지판화 콜라그래프, 실크스크린), 유대수(목판화), 정미경(동판화, 석판화) 등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6명이 참여해 “내게 강 같은 평화”, “깊은 여름”, “흥선대원일지”, “끝나지 않을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그것-고립무원”, “비문” 등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판화는 나무와 금속, 돌 등의 면에 형상을 그려 판을 만들고 잉크나 물감 등을 칠한 후 종이나 천 등에 인쇄하는 것으로 시각적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획전인 만큼 무주에 오시면 꼭 찾아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무주읍 최북로 15 / 063-320-5636)해 있는 최북미술관은(제1종 공립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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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