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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은행 김성수 무주지점장 사재로 장학금 기탁

 

무주군은 지난 7일 김성수 씨(전북은행 무주지점장)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사재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씨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과 든든한 지원 속에서 꿈을 찾아 당당히 세상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농간 교육격차 없는 무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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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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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