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함께 진행한 도·농상생 프로젝트「일손 나눔 브릿지:도시와 농촌의 만남」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 성수면 소재 라라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간호조무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상추 고설재배, 딸기 수확,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업 교육과 농촌 생활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속적인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군 농민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 유휴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지원 업무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구직자와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063-432-9297) 또는 방문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