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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전북간호조무사회, 농가일손돕기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함께 진행한 도·농상생 프로젝트「일손 나눔 브릿지:도시와 농촌의 만남」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 성수면 소재 라라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간호조무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상추 고설재배, 딸기 수확,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업 교육과 농촌 생활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속적인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군 농민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 유휴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지원 업무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구직자와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063-432-9297) 또는 방문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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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