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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의료원은 각 읍·면을 직접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재적 고위험군인 여성생활개선회과 이장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작업용 방석,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하기▲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세탁하기 등이 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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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비 84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과 재해예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