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8일 전북도민일보와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던 ‘제34회 전북도민일보 사장기 장수군 테니스대회’에서 조성된 후원금을 통해 이뤄져 의미가 더 뜻깊다.
장수지사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장수 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 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이 장수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