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2.3℃
  • 흐림강릉 28.7℃
  • 구름많음서울 33.4℃
  • 흐림대전 27.5℃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3.3℃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23.5℃
  • 흐림고창 24.5℃
  • 흐림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29.0℃
  • 흐림보은 25.6℃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25.0℃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초·중·고 저소득층가정 학생 인터넷통신비 월1만7,600원 지원

… 주민센터·복지로에서 상시 신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북한이탈주민·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다. 해당자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터넷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가구당 1회선 지원되며, 형제자매 중 최연소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7,600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약 1만2,000명에게 19억7,090여 만 원의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인터넷통신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가구에는 교육비용 절감을, 학생들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토크를 하고 있다”면서 “학력신